"전통 성년식"코로나 이후 드디어 2년만에 행해지다.

 

성년의 날이란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

매년 5월 셋째 월요일.

한국 민법상 만 19세에 이르면 성년이 되고 

1981년 1월 1일에 태어난 자는 2000년 1월 1일에 성년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년의 효과는

공법상으로 자격 취득 및 흡연, 음주 등의 제한이 해제됩니다.

친권자의 동의 없이 혼인할 수 있고 양자를 할 수 있는 등 여러 효과가 있습니다.

이날을 그 해에 만 19세가 되는 성년을 각 직장 및 기관 단위별로 한자리에 모아 

기관장의 훈화와 모범 성년에 대한 표창, 간단한 다과회 등을 가지며

청년들을 위한 범국민적인 행사가 개최되는데,

특히 최근에 와서 우리나라 전통적인 성년례는 성균관에서 전통 격식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마포구는 20세가 된 청년들에게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전통 문호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 광흥당에서 "전통 성년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전통 성년식'은 전통 예법에 따라

어른이 되어 옷을 입는 '시가례', 외출복으로 입는'재가례', 관복을 입는 '삼가례'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성년의날 축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