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전운전 자숙 가수 이정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이정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음주운전자들을 교육하는 방청객과 인터뷰를 하였다.

이정은 지난 2016년 4월 제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143%였다.

이정은"이유와 상황이 어찌 됐건 일말의 변명과 핑계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깊게 반성하고 자숙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음주운전 등 면허 정지, 취소자들의 교육을 하는 방청객에게 음주운전 적발 수치가 얼마나 되는지 물었다.

방청객은"음주운전 기준은 혈중 알코올 0.03%부터 정지다. 취소는 0.08%부터 성인 남성 기준 소주 2잔 정도만 0.03%가 나온다. 컨디션이 안 좋은 날 한 잔만 털어 넣어도 목구멍이 뜨끈해지고 내 위가 식도가 어디인지 느껴지는 날이 있잖나, 그런 날에는 한 잔으로도 0.03%가 나올 수 있다"말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이"한 잔도 안된다. 큰일 난다"며 난색 하자, 이정 역시 "큰일 난다. 절대 안 된다. 큰일 납니다, 여러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