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의 비매너 방송태도 논란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 출연한 성훈의 비매너 방송태도가 논란이 되었다.

 

성훈은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다른 데 가자. 맛집 찾아다니는 스타일 아니고 대기 인원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으로 간다"라며 방송 콘셉트에 어긋나는 발언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식당으로 들어간 성훈은 고기를 굽던 집게로 빠르게 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였고, 묵은지 먹방에서 갑자기 일어나 머리를 털기 시작하였다.

 

박나래는 당황하며 "밖에 물이 새나?라고 물었고, 성훈은 "땀"이러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방송 콘셉트도 모르고 식사 예의는 물론 상대방의 배려까지 모자란 성훈의 태도를 지적했다.

 

결국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었다.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사과했지만 아직까지 성훈이 태도를 비판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