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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증상,예방 및 치료,국가예방접종 시작라이프 2023. 9. 26. 08:02728x90반응형
질병관리본부는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3~2024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오는 20일 2회 접종하는 생후 6개월~9개월 미만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5일 1회 접종하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산부,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실시됩니다.
전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된 지역 병·의원(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실시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합니다. 지정의료기관은 전국 약 2만여 개소가 있으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또한 예방접종 대상자의 원활한 파악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관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합니다.
흔히 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계절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광범위한 질병과 불편함을 유발하고 올해 여름 독감이 이례적으로 확산된 이후 유행이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발령된 유행주의보는 역대 최강기간인 1년 이상 해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란?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주로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지만 단순한 호흡기 질환이 아니라 감염 시 만성 기저질환 악화, 폐렴, 심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여 입원 및 사망의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감염성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A, B, C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인플루엔자 A, B는 계절성 발달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바이러스는 보통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 말을 할 때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염되며, 오염된 표면을 만지고 얼굴을 만짐으로써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의 증상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하며 종종 갑자기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고열은 독감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보통 38°C(100.4°F)를 초과한다. 건조하거나 생산적인 기침이 흔하고 몇 주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목이 따끔거리거나 인후통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전신 근육통과 몸살이 자주 나타나 몸이 약해지고 피로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극심한 두통이 자주 발생하고 심한 피로와 쇠약함이 독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감기보다는 덜 흔합니다. 특히 발열이 급증할 때 오한과 땀이 번갈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독감은 메스꺼움,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지만 이는 성인들보다 어린이들에게 더 흔합니다.
인플루엔자 예방 및 치료
매년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독감으로부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올해 6개사의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NIP)에 포함됩니다.
사노피의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4가 독감 백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세포 배양 4가 백신 '스카이셀플루' , GC녹십자의 4가 백신 '지 씨 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 보령바이오파마(160만 도즈), 일양약품(170만 도즈), 한국백신(175만 도즈) 등도 이번 NIP에서 유정란 배양 방식의 4가 백신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최소 20초 동안 비누와 물로 자주 손을 씻으세요. 특히 기침, 재채기 또는 잠재적으로 오염된 표면을 만 진 후에는 더욱 철저히 씻어야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팔꿈치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적절하게 폐기하세요.
아픈 사람을 멀리하고, 아픈 경우 집에 머물면서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고, 문 손잡이, 전등 스위치, 조리대 등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소독하며, 적절한 영양 섭취, 운동, 적절한 수면으로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여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탈수를 예하기 위해 물, 허브차, 국물 등의 수분을 섭취하세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과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들은 발열과 몸살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증상의 심각성과 기간을 줄이기 위해 의료 제공자들에 의해 특히 고위험 환자들에게 처방될 수 있습니다.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들에게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소 24시간 동안 집에 머무르세요.
결론
인플루엔자는 특히 취약한 인구 집단에서 경미한 불편함부터 심각한 합병증까지 이르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흔한 호흡기 질환입니다, 여러분은 매년 예방 접종을 하고, 좋은 위생을 실천하고, 필요할 때 의료 진료를 받는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함으로써 독감에 걸리거나 전염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조기 개입과 적절한 치료는 인플루엔자로부터 빠른 회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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