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인 한국전통요리 알아보기!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인 한국 요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설 명절이 찾아왔는데 가족들끼리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일 것이다.

하지만 전통명절 음식하면 떠오르는 메뉴들은 한정되어 있어 항상 같음 음식만 먹게 된다.

매번 똑같은 설날 음식 말고 좀 더 색다른 우리나라 전통요리로는 무엇이 있을까?

또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인 한국요리로도 알려지면 좋을만한 특색 있는 한식메뉴 7가지를 알아보자

 

1. 갈비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명절음식이다.

소갈비 또는 돼지갈비에 간장양념을 하여 푹 익힌 찜 요리인데 달콤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2 잡채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이다.

당면에 각종 채소와 고기를 넣어 볶은 후 버무린 음식인데 쫄깃한 면발과 아삭한 채소 그리고

고소한 고기가 아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3. 떡국

 쌀가루를 반죽하여 가래떡 모양으로 길게 뽑은 뒤 썰어서 육수에 넣고 끓인 음식이다.

지역별로 들어가는 재료가 다른데 보통 소고기 양지머리 국물에 떡을 넣는다.

 

4. 삼색나물

 도라지, 시금치, 고사리나물을 말한다.

각각 뿌리채소, 잎채소, 줄기채소를 대표하는데 조상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차례상에 올린다.

 

5. 식혜

엿기름물에 밥을 삭혀서 만든 음료다.

달콤한 맛 덕분에 후식으로 많이 먹는데 살얼음 동동 띄운 식혜 한잔 마시면 속이 시원해진다.

 

6. 수정과

생강과 계피를 달인물에 설탕이나 꿀을 타서 차게 식힌 다음 곶감을 띄워 마시는 전통음료다.

잣을 몇 개 넣으면 더욱 고소해지는데 특유의 알싸한 향과 달달한 맛이 매력적이다.

 

7. 빈대떡

녹두를 갈아서 부친 부침개다.

숙두, 고사리, 배추김치 등 다양한 재료를 넣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자꾸 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