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와 레너드 위팅이 정신적인 보상 소송제기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와 레너드 위팅이 정신적인 보상 소송 

1968년 개봉한 로맨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남녀 주연배우 '올리비아 핫세'와 '레너드 위팅'이 파라마운트 픽처스를

상대로 성추행과 사기, 성 착취 등 혐의로 5억 달러(약 6394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제 70대가 된 핫세와 위팅은 영화 개봉 이후 55년간 정신적, 정서적 고통을 겪었고 연기경력도 제한됐다고 주장했다.

 

2019년 사망한 '프랑코 제피렐리'감독은 당시 15세·16세였던 두 주연 배우에게 누드 촬영을 없애고 침실 장면에선 살색 옷을 입고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촬영 당일 나체로 연기를 강요했다는 거였다.

맨봄이 드러나지 않게 카메라 위치를 조정하겠다고 했지만 영화에는 배우들의 가슴과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됐다.

 

이번 소송은 아동성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3년간 한시적으로 없앤 캘리포니아 주 법 개정에 따라 이뤄졌다.

 

 

올리비아 핫세(본명:올리비아 오수나,허시)

1952년 4월 17일 (만 71세)

고향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이며 국적은 영국, 아르헨티나 이중국적자이다.

남편은 딘 폴마틴(1971 결혼~1978 이혼) 가수 겸 배우, 후세 아키라(1980 결혼~1989 이혼) 일본 가수,

데이비드 아이슬리(1991 결혼~현재) 가수 겸 배우.

2남 1녀의 자녀가 있다.

데뷔

영화 <크런치>

작품활동

로미오와 줄리엣/ 그레이트 프라이데이/ 서머타임 킬러/ 잃어버린 지평선/ 블랙 크리스마스/ 나일강의 죽음/ 고양이와 카니리아/ 부활의 날.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