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자숙 중 게시물 논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자신의 SNS 계정에 직접 그린 손 그림을 올리고 '마이키 쿤, 오일파스텔도 안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 사진에 전자담배가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고 얼마 되지 않아 삭제되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변압기와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김새론은 음주측정을 거부해 병원에서 채혈 검사를 한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약 0.2%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는 약 4시간 30분 동안 정전이 되어 주변 상권에 피해를 입었다.

 

당시 김새론은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는 편집, 정다은이 대체  투입됐다.

 

이미 온라인상에서 해당 게시물이 퍼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