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연예계 공연 줄줄이 취소 진행!

 

 

핼로윈을  앞두고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의 여파로 연예계도 충격에 빠진 가운데

줄줄이 행사 일정을 변경, 취소하고 있다.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렸고, 대형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더불어 정부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고, 용산구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대여섯 명의 남성들이 앞에 있는 한, 두 명을 밀면서 사람들이 쓰러졌고,

결국 도미노처럼 많은 사람들이 겹쳐 쓰러지며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보았다.

 

이 축제를 주최하는 비이피씨 탄젠트 관계자는"이태원 핼로윈 참사의 희생자와 유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 30일의 티켓은 모두 순차적 환불 안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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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 아시아 베스티벌의  30일 공연이 전격 취소, SM엔터테인먼트는 해마다 핼러윈에 열렸던

소속 아티스트들의 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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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할 '핼러윈 더 뮤지컬'을 취소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를 중심으로 한 방송계는 예정된 예능 프로그램을 줄줄이 결방했다.

영화'리멤버', 자백'등의 무대인사 취소, 마동석, 정경호 주연의 영화'압꾸정'제작 보고회도 취소했다.

 

연예계의 많은 스타들이 각각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