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쇼핑몰 경력직 채용 관련 논란 재차 해명

 

강민경 쇼핑몰 경력직 채용 관련 논란 재차 해명

가수 다비치 멤버이자 쇼핑몰 대표 강민경이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브랜드'아비에 무아'

경력직 직원 채용 관련 논란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채용공고 사이트에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한 3개월 계약직에 경력은 3~7년, 대학졸업자 이상의 

학력을 요하지만 연봉은 주 40시간 2,500만 원으로 기재돼 문제가 됐다.

 

CS직원은 3년 이상 온라인 몰 CS업무 경력자이자 엑셀 활용 중급 이상이며 전화, 게시판, 메신저 이메일을 통한 상담과

주문서 수집 및 출고, 반품 관련 물류센터와 소통, 고객문의 분석을 통한 운영 정책 기획 수집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연봉 2,500만 원의 월 실수령액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을 제외하면 약 187만 원이다.

이로 인해 '열정페이'논란이 확산되었다.

 

강민경은 "해당 공고는 상세내용이 잘못 기재된 '사고'임을 다시금 말씀드린다" 면서 대표로서 공고를 올리는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거듭사과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현 신입 팀원은 물론 회사에 입사하시는 모든 학력무관, 경력무관, 신입초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