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 내한 그 동안의 경력으로 영화산업에 기여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 톰 크루즈 내한

톰크루즈는 6월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해 《탑건:매버릭》이 개봉했을 때 팬데믹 경계에서 한국을 찾았던 톰크루즈는 1년 만에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톰크루즈는 흰색 반팔 셔츠와 선글라스를 낀 채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여유롭게 걸어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일대를 돌아다녔다. 배우들,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 경호원 등 30여 명은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이베리코 전문점'푸에르코'에서 뒤풀이도 가졌다.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 》은 전 인류를 위협할 신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과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에서 위험한 대결을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7월 12일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기자회견

 

톰 크루즈

그는 세계적인 명성과 성공을 이룬 영향력 있는 배우이자 제작자이다. 1962년 7월 3일 미국 뉴욕 시라큐스에서 태어난 톰크루즈의 본명은 토마스 크루즈 메이포더 4세이다. 배우로서 놀라운 외모, 카리스마 있는 존재, 그리고 다재다능함으로 수십 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980년대 초 크루즈는 1983년 영화 《Risky Business》에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탑건》,《제리 맥과이어》,《어 퓨 굿맨》,《마그놀리아》,《아이즈 와이드 셧》,《7월 4일생》,《야망의 함정》,《레인맨》 등에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의 매력과 젊은 에너지로 연기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상으로 거듭나고 스타덤에 올랐으며, 스턴트와 연출에서도 높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톰 크루즈는 수년에 걸쳐 후속 개봉과 함께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가 된 매우 성공적인 영화《미션 임파서블》에서 비밀 요원 '에단 헌트'로 출연했다. 크루즈의 스턴트 연기에 대한 헌신과 카리스마 넘치는 스크린 존재는 이 시리즈의 성공에 기여했다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 폴 토마스 앤더슨, 스탠리 큐브릭과 같은 호평을 받은 감독들과 의 협업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영화 제작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그는 액션 영화 제작 분야에서 경력을 넓혔고, 종종 자신의 연기에 진정성과 흥분을 가져오기 위해 자신의 안전을 위태롭게 했다. 스릴 있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스크린에 전달하는 그의 헌신은 비평가와 관객 모두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톰 크루즈는 연기력 외에도, 논란이 많은 종교 단체인 사이언톨로지 교회에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교회와의 연관성은 언론의 관심과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종종 영화 산업에서의 그의 업적을 무색하게 했다.

 

톰 크루즈

 

가끔 논란에도 불구하고. 톰 크루즈의 재능과 흥행 성공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그는 세 번의 골든 글로브상을 포함하여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그의 경력 동안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지속적으로 할리우드에서 2천만 달러(약 240억)를 가장 많이 받는 클럽 회원이다.

 

스크린 밖의 톰 크루즈의 사생활은 상당한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여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 세 번 결혼했으며 세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의 관계와 이혼은 타블로이드 신문에 의해 널리 보도되었다.

 

영화계에서 톰 크루즈의 영향력은 그의 연기력을 훨씬 뛰어넘는다. 그는 또한 제작자이며 그의 제작사인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을 통해 몇몇 성공적인 영화의 개발에 관여했다.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2000년▲미션 임파서블 2,  2001년▲바닐라 스카이,  2008년▲작전명발키리, 2011년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2013년▲잭 리처,  2015년▲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2016년▲잭 리처:네버 고 백, 2018년▲미션 임파서블:폴 아웃,  2022년▲탑건:매버릭 ,  2023년▲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 등의 작품으로 총 11번 방한했다.

 

그의 재능, 헌신, 그리고 다재다능함은 30년 넘게 할리우드에서 저명한 인물로 남을 수 있게 해주었다. 톰 크루즈는 기억에 남을 만한 연기로 전 세계 관객들을 계속해서 즐겁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