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게스트 가수 이승철 전국 콘서트

 

이승철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홍보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게스트로 출연해 태풍 때문에  지하 스튜디오가 물에 잠겨 수억 원의 피해를 봤던 일화와 재혼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등 입담을 털어놨다.

 

가수 이승철

이승철은 어떤 사람인가

이승철은 자신의 노래 중 저작료 1등 곡은 1989년 발매한 '소녀시대'라고 밝혔다. 2004년 발매한 '인연',1991년의 '방황'등도 저작료가 높은 노래라고 언급했다.

 

이승철은 매우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1966년 12월 5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서 태어났으며, 키 165cm, A형,2남 1녀 중 셋째다.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그는 감성적인 보컬과 감성적인 퍼포먼스로 '발라드의 제왕'으로 불린다.

 

1985년 그룹 부활로 데뷔한 이승철은 파워풀한 보이스와 깊은 감성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능력으로 빠르게 인정받았다. 그는 1989년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을 탈퇴했고, 이는 그의 음악적 여정에 전환점이 되었다.

 

솔로 가수로서 이승철은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수많은 성공적인 앨범을 발표했다. 애절한 가사와 특유의 보컬이 특징인발라드 위주의 노래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유명한 히트 곡으로  "Fate", "The Last Concert", "My Love", "Don't Say Goodbye"가 있다.

 

그의 음악은 종종 사랑, 슬픔, 향수의 주제를 탐구하며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생생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청취자들과 연결되는  능력은 한국 음악 산업의 필수 인물로 만들었다.

 

1990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탤런트 강문영과 결혼해서 스타부부로 인기를 얻었지만 얼마 못 가 이혼 후 홍콩의 한 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박현정 씨와 극비 결혼해 딸 두 명을 두었다.

 

이승철은 솔로 활동 외에도 다른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했다. 김종서, 김범수, 김태우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연주자로서의 다재다능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과시했다.

 

그동안 음악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수많은 표창과 인정을 받아왔다. 골든디스크상, 서울가요대상, 국악상 등 권위 있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음악적 성과 외에도 방송 출연과 다양한 자선 활동에도 참여했다. 자신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중요한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에 환원했다.

 

이승철은 3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애절한 목소리와 애틋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지속적인 인기와 영향력은 한국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존경받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승철은 오는 6월 17일 창원을 시작으로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을 통해 창원과 춘천, 전주, 부산, 대구 지역을 끝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20개 도시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