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

 

뉴욕은 다시 일상을 되찾아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뉴욕이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계절인 겨울을 맞아 뉴욕 관광청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핼러윈 퍼레이드  Halloween Parade

매년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는 미국에서는 매우 중요한 날이다.

핼러윈 기간에는 뉴욕의 많은 상점들이 핼러윈 기념품으로 장식을 해두는데

이 시기에만 특별한 파는 메뉴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며 잘 눈여겨보면 좋다.

핼러윈 당일 7시에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퍼레이드가 열리는데 코스튬을 입고 있는

누구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퍼레이드 선두 쪽에서 걷고 싶다면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타임 스퀘어 뉴 이어 이브 볼 드롭  New Tear's Eve Times Square Ball Drop

1904년부터 시작된 뉴욕 대표 새해 행사로 매년 약 1백 명 사람들이 찾고 

전 세게로 생중계되는 뉴욕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행사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 종이가 담긴 '제야의 공 (New Year's Eve Ball)'이 

새해가 되어 순간 낙하하며 열려 소원 종이가 흩뿌려진다.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소원 접수 신청을 하면 된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Macy's Thanksgi Ving Day Parade

미국 대형 백화점 메이시스가 주최하는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매년 11월 추수감사절에 열리는 연례행사이다.

거대한 캐릭터 풍선들이 줄을 맞추어 센트럴파크 서쪽부터 34가에 있는 메이시스 백화점까지

퍼레이드를 하게 된다. 각각 캐릭터 풍선에 공연팀이 함께 하여 화려한 춤이나 악기 연주를 하기도 하고

유명 가수들도 많이 참여해 TV로도 생중계된다.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락커 펠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Rockfeller Center Chritmas Tree Lighting Ceremony

뉴욕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매우 특별한 기간인데 그 시작을 알리는 것이 바로 8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온 락커 펠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함께 열려 TV로 생중계되며 매년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시청하는 연례행사라 할 수 있다.

올해 11월 30일에 진행되며 불을 밝히는 트리는 매일 오전 5:30~11:30까지 2023년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