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선택받은자" 멕시코 배우들 교통사고 사망

 

 

멕시코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멕시코 배우 라이문도 가루 드뇨 크루스와 후안 프란시스코 곤살레스

아길라르가 지난 16일 멕시코 북서부 바흐 칼리 포르니 아수르 부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두 배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선택받은 자> 촬영에 참여해 밴을 타고 이동하다가 변을 당했다.

 

<선택받은 자>는 만화책 <아메리칸 지저스>를 원작으로 한 브라질의 스릴러 무로,

2019년 첫 시즌 이 방송됐다.

 

 

사고 후 멕시코 작가 릭 사수에 타는 페이스북에

"평범한 사고가 아니다. 배우들은 제작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해왔다"며

열악한 차량 상태, 무리한 이동거리 등의  문제들을 방치한 제작사에 책임을 물었다.